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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보는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그리고 부동산가격 상식

by 피플타이거 2021. 7. 23.

우리 집의 2021년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얼마인지? 부동산을 매매하고 싶은데 목적물의 개별공시지가는 얼마인지? 궁금할 때 바로 조회해서 알아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입니다. 오늘은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하는 법과 꼭 알고 있어야 손해보지 않는 부동산 가격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꼭 알아야 할 부동산 가격들
   - 실거래가
   - 공시가격
   - 시가
   - 감정평가액

2. 모르면 손해보는 개별 공시지가 조회하는 법

 

1. 꼭 알아야 할 부동산 가격들


 

1. 실거래가 

 실거래가는 말 그대로 실제 거래되는 부동산의 가격으로써 양도세와 취득세 부과기준이 됩니다. (거래 금액 기준)


2. 공시 가격

부동산을 재산으로 보고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입니다. (세금 부과 기준)

재산으로 보유하고 있을 때 부과하는 세금 기준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산정합니다.

여기에 속하는 세금은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건보료, 기초연금산정 등입니다. 

 

공시 가격은 주택과 토지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표준 가격과, 개별 가격으로 구분되어 공시하고

주택의 경우 여기에 공동주택공시가격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택의 공시 가격

1)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 주택에 대한 공시 가격의 기준이 되는 가격이며, 한국감정원이 대표성 있는 20여만 가구에 대한 책정한 가격입니다.

  • 매년 1월 중에 발표합니다. 


2) 개별단독주택 공시 가격- 표준 단독주택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지자체가 나머지 단독주택의 개별공시 가격을 책정합니다.

  • 지자체에서 매년 4월 30일까지 공시합니다.
  • 적용 주택 -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3) 공동주택 공시 가격 공시 가격- 표준 단독주택 공시 가격과 무관하게 한 번에 별도의 공시 가격을 책정합니다.

  • 매년 4월 30까지 공시합니다.
  • 적용 주택 -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토지의 공시 가격 - 공시지가라고 함.

1) 표준 공시지가

토지에 대한 공시 가격의 기준이 되는 가격이며, 대표성 있는 50여만 필지를 조사해서 공시하는 단위 면적당 땅값(원/㎡)을 말합니다.

  • 표준지 공시지가는 2월 중에 공시합니다.


2) 개별 공시지가 

표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나머지 토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발표합니다.

개별 공시지가는 토지보상금과 각종 부동산세의 산정기준이 됩니다.

  • 지자체에서 5월 31까지 공시합니다.

 

3.  시가

시가는 시세라고도 하고, 주택담보대출을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시가는 2 곳에서 볼 수가 있는데 한국감정원 시세와 KB국민은행 시세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4.  감정평가액

감정평가원의 감정평가 금액으로 일반적으로 수용 토지에 대한 보상, 이주비 대출(정비사업 시), 자산평가 등에 쓰이는 가격입니다. 

 


2. 모르면 손해보는 개별 공시지가 조회하는 법


  • 검색창에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를 검색하시면 다음과 같이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가 나옵니다.
  • 들어가서 우측 상단을 보시면 '개별공시지가'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화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

  • 목적물의 해당 시.군.구를 선택하시고 해당 목적물의 주소를 입력하시면

지역조회-화면
지역검색

  • 다음과 같이 년도별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완료화면

전국의 공시지가가 2018년 이후부터 이례적인 상승폭으로 올랐습니다. 공시가격이 실거래가 보다 한참 못미친다는 비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당장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관련된 세부담이 커질 것은 분명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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