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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필수 검진인 2단계 대장암 무료 검진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피플타이거 2022. 9. 23.

대장암은 50대에서 그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는 암입니다. 이런 이유로 만 50세 이상이면 1년에 1회 대장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2단계 대장암 검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건강보험공단은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대장암 검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2단계 대장암 검진을하는데 그 방법은 분변 잠혈 검사와 대장내시경 검사입니다.

 

1. 분변 잠혈 검사

분변 잠혈 검사는 소변이나 대변에 미량의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을 정밀 분석하는 것으로써, 대장암, 위암, 용종, 궤양, 치질 등의 질환이 출혈을 일으키므로 이러한 질환이 있을 때 1차적으로 양성이 나오게 됩니다. 

양성이 나오게 된 경우에 대장내시경 검사의 대상이 됩니다. 

 

 

2. 대장내시경 검사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을 대장내시경 검사는 직접 대장내를 검사하여 용종인지 암인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만약 용종이 발견된다면 바로 제거해서 조직검사를 진행하게되는데 이렇게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때,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장이중조영검사 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기본적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비용을 부담하지만, 만약 내시경검사를 수면으로 진행할 경우 수면비용은 개인이 부담하게 되어있습니다. 

 

분변잠혈 검사는 대변체취의 과정이 있으므로 검진기관으로 방법과 일정을 문의하시면 됩니다.

국민건강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검진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고하니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공단 홈페이지

 

말만 들어도 무서운 암이지만 올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이를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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